[Stage Artist] "감성의 발라드 가수 유다원", 나보다 좋은사람 만나

감성의 발라드 가수 유다원,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유다원은 음악과의 특별한 인연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했다. “피아노 학원에서 성악을 배우고 있던 중 원장님의 권유로 합창단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가요를 부르며 음악에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감성적인 발라드로 정의한다. “저는 부드러운 톤을 가지고 있으며, 슬픈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발라더입니다.”라고 말하며, 다비치의 이해리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아 연습해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녀의 감성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음악으로 이어진다.

유다원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곡은 ‘이렇게 멋진 밤에’라는 제목의 곡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이틀 전에 이 노래를 녹음했어요. 안타깝게도 발매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한동안 이 노래를 듣지 못한 기억이 아쉽습니다.”라며 그녀는 곡에 담긴 개인적인 사연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이러한 경험이 그녀의 음악에 더욱 깊이 있는 감성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음악 활동 이외에도 그녀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개인 레슨을 진행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해 취미를 즐길 여건이 없지만,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라고 말하며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로서의 목표에 대해 유다원은 “최근 발라드 장르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저의 노래로 많은 분들이 위로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라고 말하며, 좋은 가수가 되어 훌륭한 곡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큰 꿈을 전했다.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가수로서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내 노래에 섬세한 감정을 담아, 가사가 청중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그녀가 앞으로 어떠한 음악을 만들어 나갈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다.

유다원의 음악은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그녀의 감성적인 발라드는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