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에디터 박영원 룰루레몬 ‘얼라인’ 10주년 기념 캠페인, 르세라핌 카츠하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애틀라티카코리아(대표 가레스 다니엘 제임스 포프)가 대표 컬렉션 ‘얼라인(Align™)’ 출시 10주년을 맞아 5일 성동구 성수동 LCDC 서울에서 ‘나를 살아있게 하는 움직임(Live Like You Are Alive)’ 캠페인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습니다. 단순한 신제품 발표를 넘어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앰배서더 7인이 함께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르세라핌의 카즈하를 비롯해 가수, 안무가, 운동선수, 코미디언 등 각계 인사가 무대에 올라 ‘얼라인’ 정신을 대표하는 움직임을 공유했습니다.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퍼포먼스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와 즐거움을 한층 깊이 공감하게 만들었습니다.
행사장 중앙에는 얼라인 컬렉션 1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가 자리했습니다. 이어진 요가 세션은 룰루레몬 앰배서더 제이사가 이끄는 해부학 기반의 펑셔널 요가로,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의 균형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특히 저녁 애프터 파티에서는 ‘스트릿 맨 파이트’ 출신 이윤희 안무가의 댄스 퍼포먼스가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Y존 라인을 제거해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얼라인 노 라인(Align No Line™) 하이라이즈 팬츠’였습니다. 룰루레몬의 시그니처 원단 눌루(Nulu™)와 4방향 스트레치 기능의 라이크라(Lycra®)를 적용해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들렌 윌리엄스 룰루레몬 아시아퍼시픽 브랜드&커뮤니티 총괄 시니어 디렉터는 “얼라인은 지난 10년간 스튜디오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사랑받아 온 룰루레몬의 대표 컬렉션입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룰루레몬이 이번 ‘얼라인’ 10주년 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움직임이 곧 삶의 완성이라는 철학 아래,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장을 마련한 것. 향후 룰루레몬이 얼라인 컬렉션으로 스포츠웨어 시장에 또 어떤 혁신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종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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