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나서

[피앤피에이전시=에디터팀]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3년 이전에 문을 연 부가세 신고 매출액 3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비주거용 주택용 전기요금 계약자를 포함합니다.

지원 사업의 혜택은 상시 근로자 수에 관계 없이 제공되나,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한 곳에만 적용되며, 한국전력과의 직접 계약 고객은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차감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계약 사용자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이미 납부한 전기요금에 대해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신청 기한은 한전과 직접 계약자의 경우 4월 20일까지, 비 계약 사용자는 5월 3일까지며, 온라인 간편신청 또는 전남지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요금특별지원 콜센터와 광주호남지역본부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