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배우 남규리가 발탁되었다. 패션그룹형지는 남규리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그녀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규리 배우는 최근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상반기 방송 예정인 ‘피타는 연애’에서도 활약을 예고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모델 발탁은 그녀의 활발한 연기 활동에 더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달 넷째 주부터 시작하는 남규리의 전속모델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젊고 감각적인 변화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될 유튜브 채널의 봄 컬렉션 영상에서는 남규리가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봄 스타일링을 만날 수 있다. 깔끔한 오피스룩부터 발랄한 데일리룩, 그리고 봄 나들이룩까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남규리의 밝고 싱그러운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생기 있고 컴포트한 스타일과 부합한다”며, “그녀와 함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더 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규리와 올리비아하슬러의 만남은 이번 봄, 패션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에이전시 에디터팀(uos3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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